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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만)25살의 반오십 청년입니다
현지 건설 SI 회사에 팔려와서 아무것도 모른채 유체이탈은 대충 끝냈고, 이제 안드로메다로 가는 중입니다 이건 방명록이니깐 아무 글, 링크신고 모두모두 덧글로 남겨주세요~^^ - 09년 9월 12일 최종 수정 -
저 지금 심장박동이 멈추지를 않아요
10년 동안 꿈꾸어왔던 것이 드디어 이루어질려고 하거든요!! 지금 상상만 해도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이 날려고 해요 꿈에도 그리던 Final Fantasy 공연이 한국에서 열린데요!!!! 노부오씨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오케스트라 공연을!! 현실에서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뉴스레터 전문입니다
아직 자세한 건 아무것도 안 나왔지만 이 정도로 공지가 뜬 건 처음이에요!!! 무조건 휴가는 저 날 맞춰서 갈꺼에요!!!!! 이틀 공연 전부 다 갈꺼야!! 100만원이라도 갈꺼야!! 말리지 마!!! 이거 또 저번처럼 공연일정 취소되면 자살해 버릴꺼에요.. -ㅅ-;;; 공연당일까지 이 포스트는 상단에 위치할 것입니다~ ^^ ------------------------------------------------------------------------------------------ 11월 2일부터 ff2010.com 사이트 오픈 11월 9일부터 티켓 판매 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 공연 노부오 횽아는 안 올꺼 같음 ㅠ_ㅠ 난 가넷만 믿는다!! 젭알!! (돈 때문이라 표 못 사겠다면 말해!! 얼마면 되겠어!! 응?!!) 5, 6일 다 가는거다!! ========================================================================================== 사이트 열렸다 열렸다 우왕국!!! 근데 왜 7일로 날짜 변경됐구?? 왜 하루만 하는거야!! 안돼 OTL 게다가 이 싸이트 병맛같은게 한글로 공지 띄어놓고 메뉴는 영어/일어만 있는 건 뭐하자는 거지..;;; 하, 하지만 노부오 횽아가 온다!!!!!!!!!! 내한 직접 하신단다!!!!!!!! CD 들고 가서 '나에게 사랑을' 이라고 싸인 받을까요.. -_-;; 암튼 이제 9일날 예매만 하면 끝입니다~ 냐하하하
뭐라도 좋으니깐 제가 조금 미워하거나 경쟁심을 느끼는 사람보다는 뭐든지 잘나고 싶은데
뭐랄까요 요즘은 제가 뭐든지 조금은 상황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쪽에 있다보니 솔직히 그 사람들 사정이 어케 돌아가는지 지레짐작일 뿐이지만 잘 나가던 사람들이 몰락하거나 혹은 맘고생 하는 거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후후후후 (저 원래 이런 놈입니다 -ㅁ-;;) 아무튼 그냥 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기분도 들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결론은 제가 축복해주고 행복을 빌어주면 저주가 깃들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행복해지고 제가 저주를 내려주면 역시나 누구하나 해피엔딩을 맞이하진 않더군요 아싸 통쾌하다!! 얼쑤!! 게다가 요즘 좋은 일들이 생겨서 그런지 더더욱 좋구나!! 지화자!! 그러니깐 저한테 조심하세요 후후후후 p.s: 내가 진심으로 미안해 한 사람, 이제는 행복을 찾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p.s.2: 날 마음고생 시킨 사람, 샘통이다!! 냐하하하!! 올해가 대학교 동아리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라서 창립제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저야 외국에서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관망하고 있느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겠는 찰나에 동갑내기놈이 이거 준비때문에 자청해서인지 누가 떠밀어서인지 완전 고생을 죽싸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자꾸 저한테 글 좀 써달라고 해서 안 그래도 이번달 사건사고 많이 터져서 싱숭생숭해 죽겠는데 그래도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괜히 이런 걸로 서로간에 서운한 분위기 만들기 싫어서 (난 왜이리 독하지 못할까 OTL) 오랫만에 동아리 활동을 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글을 썼어요 덕분에 잠깐이나마 추억에 잠길 수 있었고, 나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괜히 흐뭇해서 여기다 글을 올려봐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수많은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어떠한 목적으로 모인 집단이라면 그 집단만의 이야기가 쌓이게 됩니다. 이런 것을 꾸준히 관리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결국은 그 뿌리가 끊기게 되며, 그 존재자체가 위험해지게 됩니다. 연구부는 우리 나래의 이야기, 즉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며 정리하며, 현재활동을 고찰하며 기록하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연구하는, 나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갈고 닦는 것입니다. 그 활동성은 주된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교육부와 나래사람들을 서로 묶어주는 섭외부에 비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마치 나무가 끊임없이 자라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게 나무를 지탱하는 뿌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나라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갈고 닦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역사란 우리의 선조가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는 매개체이며, 우리는 우리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것이 또 다시 역사가 되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속한 이 집단은 왜 존재하는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그 집단은 유지될 수 있으며, 우리 또한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동아리에 가입하여 열심히 활동을 한 뒤,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존재가치와 목적과 목표, 역사를 알아야만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활동에 대해 의의를 갖고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도, 목표도, 정신도 없이 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그냥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서 활동하고 끝나버리는 단발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나래의 주체가 되어 나래와 그 활동을 사랑하고 가치를 두었기에 지금의 30년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정확하게 연구부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나래활동의 모든 기록을 관리하여 정리하고, ORT와 같은 나래연구, 회지발행이 주된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모든 것은 변할 수 있고, 지금은 그때의 나래와 또 다를 것이니 비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것은 신입에게 나래의 역사와 의의를 알려주고, 활동은 나래연구를 통한 미래개척과 동시에 현재의 나래 이야기를 기록하고, 선배는 그 역사 하나하나의 산증인으로서 다시 한번 나래에 대해서 고찰하며 후배들에게 그 정신을 이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나래란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모든 집단이 그렇듯이 나래 또한 계속해서 바뀌고 있을 것입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바라보며 자신이 걸어온 길과 비교하는 것, 후배들이 그것과는 또 다른 현재기수를 이끌어 나가는 그 모든 것 하나하나가 나래의 이야기입니다. 매 번 매 기수가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지만 '나래의 역사'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래활동과 나아가는 방법 또한 다르지만 우리가 걸어가는 '나래의 길'은 같은 것입니다. 연구부는 모든 나래활동들과 함께 우리의 길을 모색하며, 이런 모든 변화와 이야기를 끊임없이 기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록을 통해 우리가 걸어왔던 혹은 걸어가고 있는 나래의 길을 알 수 있는 것이며, 그 길이 영원히 계속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 모든 변화의 흐름을 거쳐도 '나래의 존재'는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덕분에 올해는 나래회지를 한번도 못 보았지만 한국에 돌아가서 그 회지를 보게 되면 우리가 어떻게 걸어왔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내가 나래의 일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후배들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저 또한 제가 활동했던 때와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래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나래, 그 자체인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훗날 뒤돌아보며 선후배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지금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래가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말재주도 별로 없고 워낙에 쓸데없는 헛소리만 잘 하는 놈이라서
딱히 친한 사람아니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아니면 거의 조용한 편이에요 (소심한 성격도 한 몫) 보통 사람을 처음 사귀게 되면(여자친구 사귄다는 얘기가 아님) 이것저것 서로에 대해서 물어보잖아요? 근데 저는 워낙에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별로 이것저것 잘 안 물어보거든요 (내가 그런걸 알아서 뭐에 쓰누 이런 생각도 있고..;;) 게다가 내 절친이나 여자친구일지라도 프라이버시는 절대 안 건드린다 라는 생각도 갖고 있구요 그런데 어느 정도 친해지기 시작하면 제가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서 자신의 얘기를 하기 시작해요 것도 웃고 넘길 그런 얘기가 아니라 좀 진지하면서도 심각한 그런 개인사에 대한 것을 말이죠 저는 근데 딱히 남을 이해하거나 동정하면 괜히 그 사람 자존심을 건드릴 것 같아서 좀 차갑지만 제 생각을 여과없이 틱틱 얘기하거나 현실적인 말만 해주거든요 그러면 다들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좀 그래요 뭐가 도대체 고마운 건지 그냥 너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을 뿐이고, 난 그걸 들어줬을 뿐인데.. 아무튼 그래서인지 저 자신은 그닥 굴곡없고 평탄한 온실 속의 화초같은 삶을 살아왔지만 워낙에 이런저런 남들 사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세상은 넓고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음을 느껴요 이런 얘기를 듣고 있으면 그 사람의 삶과 여러가지 감정이 흘러 들어 와요 물론 제 속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금방 빠져나가긴 하지만 가끔씩 오래도록 머물 때도 있어요 그럴 때면 차라리 이런 얘기 안 들었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들어버린 이야기인데 어쩌겠어요 그리고 누구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기억해주길 바라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도 이야기를 들어요 그렇게 전 또 누군가를 알아가고 기억하게 되겠죠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제가 이곳에 온게 1월 22일이었으니깐 9개월이 막 지나갔네요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많은 사람을을 만났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이번 달 같은 경우는 스펙타클한 사고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여태까지도 속이 안 좋고 어른들의 세계를 겪으면서 돈의 위력과 욕망, 그리고 무언가 씁슬한 기분을 남기기도 했죠 (왜 담배를 피우는 지 알겠음) 하지만 이런저런 시간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상의 챗바퀴를 돌리면서 무언가 또 쿵짝한 일들이 펼쳐지겠지만 혼자라는 이 현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에게 소속감이라는 느낌은 그 어느 순간도 없었습니다 물론 소속이라는 현실은 당연한 거지만 아다르고 어다른 그런 거라고 할까요 여기서의 상황을 설명드리면 1. 외국회사에서 혼자 한국인 필리핀애들하고 친하지만 뭔가 혼자 다름 인도인들하고 같이 생활하지만 이 또한 뭔가 혼자 다름 아랍인들하고 같이 일하지만 이것 또한 역시 혼자 다름 2. 현장에서 일하면 여긴 한국회사현장인데 나 혼자 외국회사 소속의 한국인 다른 회사 한국형님들과 어울려도 난 그쪽 소속이 아님 우리회사에서는 넌 한국인, 다른회사에서는 넌 외국회사 라는 삐리리한 상황 자주 발생 3.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물론 혼자 오신 분들도 있지만 대개는 2~3명 같은 회사에서 오신 분들 친해져도 사실 어느 선상에서 끝 같이 술을 마시게 되도 어느 순간부터 대화를 알아들을 수 없음 4. 교회를 가면 가족분들, 회사원, 스튜어디스, 간호사 등 모두들 무언가 그들끼리 공통점이나 소속이 있음 위 아래 혹은 옆으로 연결 고리가 서로 생길 수 있지만 난 이도저도 아님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기독교인이 아님 사실 저딴거 다 둘러대기 편한 핑계고, 내가 사람 사귀는 것에 노력을 안 하는 거가 문제라는 거 누구보다도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무언가 확실한 어딘가의 둘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음악이나 들을래요 ㅎㅎ
Estvans Interius Ira Vehemethi (뜨거운 분노와 격한 감정을)
어쩌면 저 가사만큼이나 이번 2주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적게나마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말이지 어디서부터 무슨 얘기를 해야할 지도 모르겠지만 자세하게 적을 생각은 없어요 왜냐면.. 은근슬쩍 보는 눈들이 있기 때문에 괜히 이미지를 이상하게 만들 생각은 없거든요 (그럴 이미지나 있었나 모르겠지만 ㅎㅎ) - 우선 10월초에 좀 큰일을 당해서(아니 큰일을 만들어버려서) 정신, 육체, 시간, 돈 모든 것에 대해 심심하면서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어서 정신을 못 차렸지요 사실 지금도 확실히 다 끝난 게 아니지만 이제 와서는 뭐 그냥 덤덤해요 까딱 잘 못 했으면 지금 이러고 있지도 못할뻔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순간에도 돈 생각부터 먼저 한 제 자신에게 감탄하고 있어요 진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우울해 지기도 했습니다만 뭐 어떡합니까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ㅁ-;; (솔직히 돈 걱정 안하고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자기위안..;;) 그리고 덕분에 힘들 때는 힘들다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혼자 끙끙대봤자 자기 선에서 감당이 안 될꺼 같으면 여기저기 부탁을 하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짓이 아님을 알아가고 있어요 제가 뭐 만능이 아닌 이상 이사람 저사람한테 물어봐서 조언도 구하고, 실질적인 도움도 얻어내는게 좋지 괜히 한순간 쪽팔린다고 존심 세워봤자 돌아오는건 변하지 않는 상황이더군요 (혼자 화나고 짜증내봤자 속만 아프지요 ㅋ) 암튼 덕분에 여기저기 신세를 많이 졌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저런 난리를 피는 와중에 또 하나 불미스런 일이 생겨서 참 그랬지요 이건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데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왠지 저도 좀 잘못을 한 것 같아서 많이 미안했어요 경험도 많고, 연륜도 있으면 그만큼 남들을 챙겨주거나 이것저것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나 힘들고 귀찮다고 혼자 쌩~하니 사라져 버린게 이런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물론 이게 저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건 사실 비약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인을 제공한 셈이기도 하니깐.. 아니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경각심없이 냅다 그래버리면 도대체 누가 책임진답니까? 스스로 판단을 하고 결정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대충이라도 예상을 해야 하는 건데 아무리 피곤하고 귀찮다고 해도 그러면 안되죠.. 한 두살 먹은 애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도 윗 글의 저처럼 천운이 따랐는지 별 일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무슨 일 생겼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손발이..;; 아악 상상하기 시러.. 어버버 암튼 그런 일을 한번 당했으니, 다시는 그런 경솔한 행동은 안 할꺼라고 믿어요 아 물론 저도 남 생각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 행동해야 겠구요 - 현장사무실 인터넷 요금 문제가 드디어 불거지고 있어요 그래서 청구서 나온 날부터 인터넷도 다 끊겼구.. 본사에서는 왜 갑자기 이따구 사용량이 나왔냐면서 월급에서 깐다고 이러고 있고.. 게다가 매니저는 왜 나한테 일별 사용량 계산해서 그걸 요금으로 환산해서 출석일수에 맞춰서 개인별 사용요금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지..;; 자칫 잘못하면 내 월급 얼마나 깎일지 내가 계산하는 꼴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유쾌하지 못하게 엑셀표 후딱 만들어 버렸더니 무슨 벌써 다 만들었냐고 몬스터냐고 이러고 있고.. -ㅁ-;; 계산된 표 둘이서 다시 체크하면서 지가 제일 적게 깎이고, 내가 제일 많이 깎였다고 놀려대고 있고..;; (물론 장난입니다 ㅎ) 암튼 이러다가 진짜 월급 깎이면 울어버릴 거에요.. ㅠ_ㅠ - 이건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인데, 뭐랄까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리버리대면서도 좋아라 했지요 (어른이 되고 있어!!) 자세히는 못 적겠고 그냥 삐리리~했어요 (두바이는 다르구만.. 오케 여기까지) 그런데 그렇게 유쾌한 것만은 아니었어요 돈은 더럽게 많이 나오고(내가 계산한 건 아니지만서도..;;), 서비스도 완전 삐리리하게 되는 바람에 완전 형님 흥분해서 분노 급상승!! 근데 영어는 못하겠으니 나한테 대신 버럭하라고 시키는 이 상황!! 아놔 이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버버 대다가, 에라 모르겠다 얻어먹는 데다가 나도 흥분했으니 함 질러보자 그래서 되지도 않는 짧은 영어로 소리 질렀더니 미안하다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이러고 있고 -ㅁ-;; 결국 나중에는 서로 화해하는 훈훈한 결과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영 찜찜한 건 감출 수가 없었으니.. 쩝 그래도 그 뒤에 제일 잘 즐긴 사람이 형님이니깐 너무 화내지 마시구려~ ㅎㅎ 암튼 놀껀 다 놀았지만 역시 난 남들 즐기고 노는 방식으로는 잘 안될꺼 같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역시 난 오덕오덕한게 좋은거 같다는~ 오덕오덕.. -ㅅ-;;;; 결론은 해외에서 뭔짓을 하더라도 제발 뻘짓은 하지 말자는 거에요 한국에서처럼 그냥 얌전히 살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왕 나온거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볼거에요~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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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응이라고 하면 안돼?..
by 가넷 at 11/05 왜 이래 나 원래 이런 사.. by saboten at 11/05 음.. 악마님까지 나서면 .. by saboten at 11/05 몇만원이라도 일단 질러.. by saboten at 11/05 오잉 진짜 하루만 하네? .. by 가넷 at 11/03 P.S.2 -> 사람들이 .. by 식구이 at 11/03 바로 윗글 아랫글과는 .. by 식구이 at 11/03 아 이런.. 그래도 졸리지.. by saboten at 11/03 음 역시 어쩔 수가 없는 .. by saboten at 11/03 오늘의 접니다,,춥고.. by kokole at 11/02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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